본문 바로가기
세법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 시 법인세 고려 사항

by 열정레몬 2025. 3. 29.

법인 전환 시 법인세 적용 방식 이해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할 경우 법인세 부담이 개인사업자 시절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정확한 검토가 필요하다.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득세를 부담하지만, 법인은 법인세를 납부하며, 세율과 공제 항목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2025년 기준 법인세율은 다음과 같다.

  • 과세표준 2억 원 이하: 9%
  • 2억 원 초과 200억 원 이하: 19%
  • 200억 원 초과 3,000억 원 이하: 21%
  • 3,000억 원 초과: 24%

반면,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율(6%~45%)을 적용받으므로,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세금 절감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법인세뿐만 아니라 기타 세무적인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 시 법인세 고려 사항

법인 전환 방법에 따른 법인세 차이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 방식은 크게 현물출자 방식과 양도 양수 방식으로 나뉜다. 전환 방식에 따라 법인세 부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1. 현물출자 방식
    • 개인사업자가 보유한 자산(부동산, 기계, 재고 등)을 법인의 출자금으로 제공하여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
    • 법인의 자본금으로 인정되므로 사업의 연속성이 보장됨
    • 다만, 출자된 자산의 평가 차익에 대해 법인세 및 기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음
  2. 양도 양수 방식
    • 기존 사업의 자산과 부채를 법인이 인수하는 방식
    • 법인의 회계상 양수한 금액이 법인의 부채로 인식되며, 개인사업자에게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음
    • 비교적 절차가 간단하지만, 자산 평가 방법에 따라 법인세 부담이 커질 수 있음

전환 방식에 따라 세금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사업 유형과 자산 구조에 맞는 최적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법인세 절감을 위한 법인 전환 시기

 법인 전환 시점을 신중하게 결정하면 법인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연말보다는 연초에 법인 전환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 연초 전환: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법인의 사업 운영 기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음
  • 연말 전환: 해당 연도 개인사업자의 수익이 확정되므로 예측이 쉬우나, 법인세와 종합소득세가 동시에 발생할 위험이 있음

또한, 법인 전환 후 5년간 개인사업자의 결손금을 법인에서 공제받을 수 없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결손금이 있는 경우 법인 전환을 늦추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법인세 외 추가로 고려해야 할 세금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할 때는 법인세 외에도 다양한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1. 양도소득세 및 법인세
    • 법인 전환 과정에서 개인사업자가 자산을 법인에 양도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음
    • 특히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이 크므로 신중한 자산 평가가 필요함
  2. 부가가치세
    • 개인사업자가 법인 전환 시 기존 사업장에서 사용하던 재고자산 및 고정자산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재신고해야 할 수도 있음
    • 세금계산서 및 부가세 신고 여부를 정확히 확인해야 함
  3. 취득세
    • 현물출자 방식으로 법인 설립 시 법인이 자산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되어 취득세가 부과될 수 있음
    • 특히 부동산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는 취득세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감면 요건을 확인해야 함

법인 운영 시 법인세 신고 및 세무 관리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세무 신고 방식이 다르므로 법인 전환 후 세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1. 법인세 신고 기한
    •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이내(3월 31일)까지 법인세 신고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함
    •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5월 31일)와 비교하면 법인세 신고 기한이 짧으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함
  2. 법인세 공제 및 감면 항목 활용
    • 법인은 연구개발비, 고용증대 세액공제, 투자 세액공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법인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공제 항목을 사전에 검토하고 활용해야 함

법인 전환 후 배당소득세 문제

법인 전환 후에는 사업 이익을 배당 형태로 지급할 수 있는데, 이때 배당소득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 개인사업자 시절에는 사업 소득이 종합소득으로 과세되었지만, 법인 전환 후에는 배당금을 받을 경우 별도의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됨
  • 법인 내부에 유보된 이익이 많아질 경우 주주에게 배당할 때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음
  • 따라서 배당 대신 급여 형태로 소득을 분배하는 등의 전략을 고려해야 법인세 및 소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음

법인 전환을 위한 최적의 절세 전략

개인사업자가 법인으로 전환할 때 세금을 최소화하고 법인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절세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1. 법인 전환 방식의 신중한 선택
    • 현물출자, 양도 양수 방식 중 세금 부담이 적은 방법을 선택
    • 자산 평가 및 감면 혜택 여부를 고려하여 결정
  2. 법인 전환 시점 최적화
    • 연초 전환 시 법인세 부담을 줄이고, 연말 전환 시 사업 성과를 명확히 분석할 수 있음
    • 개인사업자의 결손금이 있는 경우 법인 전환 시기를 조정하여 세금 절감 가능
  3. 세금 감면 혜택 적극 활용
    •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중소기업 투자 세액공제 등 법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세제 혜택을 사전에 검토
    • 정부 지원 정책 및 지방자치단체의 세금 감면 혜택 확인
  4. 세무 전문가의 도움 받기
    • 법인 전환 과정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무사의 컨설팅을 적극 활용
    • 법인 설립 후에도 정기적인 세무 점검을 통해 법인세 부담을 최소화

개인사업자의 법인 전환은 세금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하고 최적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