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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제약(Pfizer Pharmaceuticals)

by 열정레몬 2023. 12. 25.

 화이자제약(Pfizer Pharmaceuticals)은 의료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유명한 제약 산업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170년이 넘는 풍부한 역사를 자랑하는 화이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의약품, 백신,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제약의 포트폴리오에는 심혈관 건강부터 종양학 및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 영역을 다루는 제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 환자 복지 및 의학 발전에 대한 화이자의 헌신은 전 세계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1. 화이자의 주요제품

 

1) 처방약

 화이자의 처방약에는 종양학, 면역학, 심장학, 신경학, 전염병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연구 개발 노력을 통해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정 유형의 진행성 유방암을 관리하기 위해 다른 치료법과 함께 사용되는 입랜스(Palbociclib),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과 관련된 신경병성 통증, 대상포진후 신경통, 섬유근육통에 처방되는 리리카(프레가발린), 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전신색전증을 예방하고 심부정맥 혈전증 및 폐색전증을 치료 및 예방하는 데 사용되는 항응고제인 엘리퀴스(아픽사반), 류마티스관절염, 건선관절염,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 등이 있습니다.

 

2) 의료기기

 화이자는 주로 의약품과 백신 제조에 주력하고 의료기기 제조에 크게 중점을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특정 프로젝트 또는 연구 이니셔티브에서 다른 의료 및 의료 기기 회사와 협력해 왔습니다.

 

3) 일반의약품

 화이자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잘 알려진 여러 일반의약품(OTC)을 제조합니다. 입술에 수분을 공급하고 건조함과 갈라짐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인기 있는 립밤인 'ChapStick', 다양한 연령대와 특정 영양 요구 사항에 맞춰 다양한 종합 비타민 보충제를 제공하여 전반적인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는 영양제인 '센트룸', 두통, 근육통, 관절염, 월경통 및 경미한 증상과 관련된 통증 완화, 발열 감소, 염증 완화에 사용되는 NSAID(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 애드빌(이부프로펜)' 등이 있습니다.

 

 

2. 화이자제약과  COVID-19

 화이자는 BioNTech와 협력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코미나티주'를 개발했습니다. BNT162b2로 알려진 화이자-바이오NTech 코로나19 백신은 mRNA 기반의 면역접종입니다. 따라서 이 백신은 SARS-CoV-2 바이러스 표면에서 발견되는 것과 유사한 무해한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세포에 지시를 제공하는 유전 물질인 메신저 RNA를 기반으로 합니다. 일단 스파이크 단백질이 체내에서 생성되면 면역 체계는 이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항체를 생성하고 T 세포를 활성화하여 실제 바이러스에 의한 잠재적 미래 감염에 맞서 싸우도록 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촉발합니다.

 화이자의 COVID-19 백신은 COVID-19 감염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팍스로비드' 라는 코로나19 치료제도 개발하였습니다.

 

 

3. 화이자제약과 비아트리스

 비아트리스(Viatris)는 마일란(Mylan N.V.)과 화이자의 사업부인 업존(Upjohn)의 합병으로 탄생한 회사로, 2020년 11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비아트리스는 제네릭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품질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접근 가능한 제약 서비스를 전 세계 환자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시장에서 글로벌 의료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화이자(Pfizer)는 혁신적인 연구와 신약 및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별도의 기업으로 남아있는 반면, 비아트리스(Viatris)는 제네릭 및 특수 의약품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접근 가능한 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한국 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은 1969년 설립되었으며 국내 시장에 신약을 공급은 물론,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기초 연구 협력 및 R&D 기술 정보 교류를 진행해 국내 연구개발 인력 양성과 국내 임상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의학상',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환자 지원 활동을 통하여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화이자제약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선도적인 기업이 되기를 응원합니다.